
정진호 목사는 13세에 미국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하여 남가주에서 자랐습니다. 다른 이민 가정과 다를 것 없는 어려움과 아픔의 성장기를 거쳐 25세에 목회자로 헌신하고 1990년에 은혜 한인교회에서 학생부 담당 목사로 섬김을 시작하여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감사 한인교회에서 영어권 목사로 섬기면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2006년부터 남가주에서 뉴욕으로 이주하여 그루터기교회에서 부목사로 2년 반 동안 사역하였고, 그 후 New Jersey에서 Acts Community Church(현 Catalyst Agape Center)의 담임과 Philadelphia의 Grace Covenant Church의 부목사로 섬기며 참된 복음을 통한 성도의 변화와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사역의 동참자로 세우는 사역에 주력하여 왔습니다.
이제 그루터기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교회문화를 세우고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일꾼들을 세우고, 맡겨주신 다음 세대의 양성, 그리고 세계 어디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모두가 함께 갈 수 있는 사역을 위해 섬기고 있습니다. 정진호 목사는 정혜나 사모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명의 아들(현석, 현성)이 있습니다.